연예
‘아빠어디가’ 정웅인, 커다란 앵무새 만난 후 ‘두려움에 벌벌’
입력 2014-09-14 17:29 
[MBN스타 안성은 기자] ‘아빠 어디가 정세윤, 소윤, 다윤 세 자매가 동물원을 찾았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웅인은 세 딸, 부인과 함께 대구에 있는 처가를 방문했다. 정웅인 가족은 처가를 찾기에 앞서 동물원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놀이기구를 탑승한 후 이들이 향한 곳은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공간. 가장 먼저 이들 가족을 반긴 것은 화려한 모습의 앵무새. 정웅인은 아무렇지 않게 앵무새에 먹이를 주고 머리 위에 올리는 딸들과 달리 앵무새를 두려워했다.

급기야 정웅인은 앵무새를 어깨 위에 올린 후 내 눈을 파먹는 것은 아니냐”며 겁을 먹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하는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