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과 재건축ㆍ재개발 조합의 자금 차입이나 예산집행 등에 여전히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서울시 조사 결과 드러났다.
14일 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조합운영 실태 점검을 신청한 46개 구역에 대해 서류를 점검한 결과 상당수 부조리 의혹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부조리 의혹 사례로는 △자금 차입 67건 △자금관리 35건 △예산집행 157건 △계약 90건 △조합행정 55건 △정보공개 44건 등 총 448건이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이 조합들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조사를 거쳐 내년 2월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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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조합운영 실태 점검을 신청한 46개 구역에 대해 서류를 점검한 결과 상당수 부조리 의혹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부조리 의혹 사례로는 △자금 차입 67건 △자금관리 35건 △예산집행 157건 △계약 90건 △조합행정 55건 △정보공개 44건 등 총 448건이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이 조합들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조사를 거쳐 내년 2월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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