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5개단지 견본주택 일제히 문열어
입력 2014-09-14 17:12  | 수정 2014-09-14 22:33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15곳에 달하는 견본주택이 손님맞이에 나선다. 그간 경기 침체 때문에 분양을 미뤄왔던 건설사들이 정부의 9ㆍ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시장 분위기가 살아나는 데 맞춰 일제히 신규 분양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번주 분양시장에서는 156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우선 17일에는 대림산업이 충남 서산시 예천동 385에 총 936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서산예천e편한세상'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브랜드로는 서산시 최초로 공급되는 단지며 전용면적 59~84㎡ 규모인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18일 경기 용인 구갈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기흥역롯데캐슬 레이시티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수도권 6곳, 광역시 4곳, 지방 5곳 등 15곳에 문을 연다.
[김태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