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인성, 완벽한 투구폼 시구 ‘야구장 빛냈다’
입력 2014-09-14 16:36 
배우 조인성이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의 시구자로 나섰다.
14일 대전구장에서 진행 중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조인성은 한화 이글스 레전드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동명이인의 한화 이글스 소속 선수인 포수 조인성은 내 동생”이라며 배우 조인성과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배우 조인성이 던진 공을 포수 조인성이 받는 모습이 독특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깔끔한 투구폼으로 정확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진 배우 조인성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조인성은 시구 후 이날 경기를 끝까지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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