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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 슈퍼주니어, 우리가 10년차 아이돌…‘마마시타’로 1위
입력 2014-09-14 15:39 
사진=인기가요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인기가요에서 슈퍼주니어가 10년차 가수의 관록으로 1위를 수상했다.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슈퍼주니어가 노래 ‘마마시타(MAMACITA)를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블랙톤의 투우사 복장을 입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칼군무를 통해 오랜만에 슈퍼주니어 완전체 무대를 꾸몄다.

정규 7집으로 약 2년 만에 컴백한 슈퍼주니어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마마시타는 인도 퍼커션 리듬을 바탕으로 한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세상의 다양한 문제와 아픔에 대해 마음을 나누고 공감해주기를 호소하는 가사가 돋보인다.

이들은 그룹 위너(WINNER)와 씨스타(SISTAR)와 1위 각축을 벌였고, 마침내 9월 둘째주 1위로 올랐다. 멤버 동해는 오랫만에 나왔는데 이번주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며 저희보다 힘들게 스케쥴을 함께한 스태프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슈퍼주니어, 카라(KARA), 티아라(T-ara), 씨크릿(SECRET), 틴탑, 김종민, 박재범, 네스티네스티, 로열파이럿츠, 왁스, 길미, 써니힐 등이 무대를 꾸몄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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