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타짜2’, 300만 돌파…올해 19禁영화 최고 기록 눈앞
입력 2014-09-14 15:38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이 개봉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2는 누적 관객 수 300만1004명을 기록했다. ‘타짜2의 흥행 속도는 19금 등급에도 2010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아저씨(누적 617만8467명)보다도 5일 빠르고, 685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타짜와 하루 차이다.

또한 2014년 청불 영화 최고 흥행작인 ‘신의 한 수(누적 356만6081명)가 1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도 무려 5일이나 앞당긴 것으로, 앞으로 ‘타짜2가 보여줄 흥행 스코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