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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설리, 역할 위해 미모 버려…활동 재개할까?
입력 2014-09-14 14:42 
'설리' '패션왕' /사진= '설리' '패션왕'
'패션왕' 설리, 역할 위해 미모 버려…활동 재개할까?

'설리' '패션왕'

영화 '패션왕'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에프엑스 설리의 활동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설리는 극중 미모 대신 등수를 선택한 전교 1등 곽은진 역을 맡았습니다. 곽은진 역의 설리는 평소의 귀엽고 앙증맞은 비주얼 이미지를 과감히 던져 버리고 180도 외모 변신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명 기안고 '빵셔틀'에서 최고의 패션왕을 꿈꾸는 우기명 역은 배우 주원이 맡았으며, 기안고 황태자 원호 역은 배우 겸 모델 안재현이 맡았습니다. 완벽한 미모의 기안고 여신 혜진 역엔 박세영이, 전설의 패션왕 남정 역엔 김성오가 캐스팅됐습니다.

영화 '패션왕'은 인생은 망한 줄 알았던 우기명이 '절대간지'에 눈을뜬 후 인생반전을 꿈꾸게 되는 스토리로, 2011년 연재를 시작한 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웹툰을 원작으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7월부터 공개 활동을 자제해 온 설리가 '패션왕'의 프로모션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지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패션왕' 홍보사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설리의 활동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패션왕'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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