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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자리 놓고 야구선수 전향한 이유는?
입력 2014-09-14 14:38 
서프라이즈 마이클 조던 화제

서프라이즈 마이클 조던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기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했던 마이클 조던의 사연이 공개됐다.

1993년 7월, 마이클 조던에게는 그의 아버지 제임스 조던이 고속도로에서 강도를 만나 사망했다. 이 사건의 범인은 자신의 팬인 10대 소년으로 마이클 조던의 신발을 얻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마이클 조던은 자신 때문에 아버지가 죽음을 맞이했다고 생각해 큰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어렸을 적 야구선수가 되라고 한 아버지의 말을 생각했다. 이에 마이클 조던은 1993년 농구계 은퇴를 선언하고, 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꿈이었던 야구선수가 되기 위해 마이너그리 팀과 계약하게 됐다.

마이클 조던은 부지한 성적을 받았고, 마이클 조던은 자신의 아버지가 농구선수로서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했다는 사실에 1995년 3월, 다시 농구 선수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프라이즈 마이클 조던, 제임스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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