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외 유력 IT 매체들, LG G워치R 잇따라 호평
입력 2014-09-14 14:18 
이달 초 독일 베를린 전자제품 전시회 'IFA 2014'에서 LG전자의 스마트 손목시계인 'LG G워치R'이 공개된 가운데 해외 유력 정보기술(IT) 전문매체가 잇따라 제품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놨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마셔블은 "아름다운 원형 화면 덕분에 G워치R은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 손목시계 중 가장 매력적"이라며 "대부분의 스마트 손목시계는 사각형 모양이라 시계라기보다 작은 컴퓨터처럼 보이지만 G워치R은 새로우며 유행에 한 발짝 앞선 제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GSM아레나와 포켓린트는 각각 이 제품을 "우리가 지금까지 본 스마트 손목시계로는 최고 제품 중 하나", "가장 멋진 스마트워치 중 하나"라고 소개했습니다.

 디지털트렌즈는 "G워치R은 성별이나 손목 굵기와 관계없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테크레이더는 특히 같은 원형 제품을 선보인 모토360을 겨냥해 "모토로라는 아마 뒤늦게 출시한 것을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G워치R은 IFA 2014에서 IT 전문매체들로부터 최고제품에 선정된 바 있는데 이 제품은 금속 소재의 본체에 교체가 가능한 천연 가죽 소재의 시곗줄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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