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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14 시즌 8번째 매진
입력 2014-09-14 13:23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시즌 내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화는 "14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8번째 매진을 기록하였다"고 전했다.
두 경기 연속 매진은 올 시즌 처음이며, 두 경기 모두 인터넷 예매만으로 매진을 기록하였다.
한화 이글스는 대전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오늘 경기는 레전드데이로 진행되며 한화다이렉트존, 스카이박스, VIP커플석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송진우코치 버블헤드 인형을 증정한다.
특히 시구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주연 배우 조인성이 나선다. 시포에는 조인성 선수가 나서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이글스의 2014시즌 누적 관객수는 58경기에 43만6,423명으로 2013년 대비 22% 증가하였다. 누적 관객수 증가율은 9개 구단 중 2위에 해당하며, 경기당 평균 관중수는 7,525명이다.
기존에는 4월 12일(토), 5월 1일(목), 5월 10일(토), 6월 6일(금), 8월 15일(금), 9월 6일(토), 9월 13일(토)에 매진되었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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