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욘세-제이지 부부, 불화설 딛고 둘째 임신? `공개발표`
입력 2014-09-14 10:15  | 수정 2014-09-14 10:34
사진 출처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비욘세와 제이지가 둘째를 임신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제이지는 공연 도중 비욘세의 임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이에 따르면 제이지는 이날 파리에서 진행된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비치 이즈 베터(BEACH IS BETTER)'를 부르던 중, 가사를 개사해 아내 비욘세의 임신을 밝혔다.
두 사람은 2008년 결혼, 슬하에 딸 블루 아이비를 두고 있지만 그간 끊임없이 불화설과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공식석상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도 이들 부부의 '관계'에 대해선 의심의 눈초리가 끊이지 않았다.
한편 비욘세, 제이지 측은 아직 임신 관련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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