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권 다큐 “집안 사정 어려웠다…14살 때 독기 품어”
입력 2014-09-14 09:08 
‘사람이 좋다 조권이 어려웠던 집안 사정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조권의 부모님이 살고 있는 경기도 수원집이 공개됐다.
이 아파트는 사업 실패로 단칸방에 살던 부모님을 위해 조권이 선물 한 것이다.
조권은 내가 성공해서 우리 집을 당당하게 일으켜 세워야겠다 생각한 건 14, 15살 때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 독기를 품었다”고 밝혔다.

그는 어린 마음에 부자가 되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고 부모님 위해 좋은 집 사드리고 싶고 단칸방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조권의 어머니는 아들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여기까지 이 힘든 길까지 얘가 합격하고 올라왔는데 능력은 왔는데 힘도 안 되고 어떻게 받쳐줘야 하나 가슴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권과 관련된 물건과 사진으로 도배된 방이 공개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 좋다 조권 다큐, 어릴 때 힘들었나보네” ‘사람이 좋다 조권 다큐, 효자다” ‘사람이 좋다 조권 다큐, 멋있어” ‘사람이 좋다 조권 다큐,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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