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기자] 아내의 목숨을 담보로 보험금을 노린 남편의 계획된 살인이 파헤쳐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홍천강 괴담이라고 불리는 10년 전 발생한 사건을 토대로 2년 전 미스터리한 죽음의 진실을 취재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익사사고를 당해 죽은 여자의 진실은 남편의 계획된 살해라고 주장됐다.
여자의 딸은 엄마가 사고를 당하기 6개월 전에 아빠와 차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그 사고로 남편은 많은 보험금을 탈 수 있었다.
이에 딸은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한 후 아빠가 일부러 자신을 죽이려 했다고 말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남편은 6억이라는 보험금 앞에 눈이 멀어 홍천강 여행을 떠났고, 익사사고로 위장해 아내를 죽인 것이다. 처음부터 계획된 살인이었다.
1심 재판 결과, 남편의 혐의는 모두 유죄로 판결났고 무기징역의 선고를 언도 받았다. 남편은 항소해 사건은 진행 중이다. 아내의 딸이 아니었으면 이 사건은 단순 익사사고로 끝나버린 뻔 했다.
눈에 보이는 외상이 없다고 해서 단순히 사건을 마무리 하려는 사회가 살인 사건을 은폐하게 만든 가장 큰 주범이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1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홍천강 괴담이라고 불리는 10년 전 발생한 사건을 토대로 2년 전 미스터리한 죽음의 진실을 취재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익사사고를 당해 죽은 여자의 진실은 남편의 계획된 살해라고 주장됐다.
여자의 딸은 엄마가 사고를 당하기 6개월 전에 아빠와 차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그 사고로 남편은 많은 보험금을 탈 수 있었다.
이에 딸은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한 후 아빠가 일부러 자신을 죽이려 했다고 말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남편은 6억이라는 보험금 앞에 눈이 멀어 홍천강 여행을 떠났고, 익사사고로 위장해 아내를 죽인 것이다. 처음부터 계획된 살인이었다.
1심 재판 결과, 남편의 혐의는 모두 유죄로 판결났고 무기징역의 선고를 언도 받았다. 남편은 항소해 사건은 진행 중이다. 아내의 딸이 아니었으면 이 사건은 단순 익사사고로 끝나버린 뻔 했다.
눈에 보이는 외상이 없다고 해서 단순히 사건을 마무리 하려는 사회가 살인 사건을 은폐하게 만든 가장 큰 주범이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