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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사랑’ 황정음 “어머니 죽임 당해”…정동환 ‘충격’
입력 2014-09-13 23:15 
사진=끝없는 사랑 캡처
[MBN스타 박다영 기자] 황정음이 정동환에게 어머니가 죽임을 당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4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가 입원한 병원을 찾은 김건표(정동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표는 오해하지 말고 들어라. 내가 알고 싶은 것이 있다. 부모님에 대해 말해 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인애는 아버지 없는 자식으로 태어났다. 아버지 밝힐 수 없는 딸을 낳은 죄로 어머니는 억울한 죽음을 당했다”고 답했다.

인애의 어머니가 죽었다는 말에 김건표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인애는 날 찾아오지 않은 것이 나을 뻔 했다”며 김건표에게 목례를 하고는 돌아섰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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