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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무사 2루에선 당연히 번트지` [MK포토]
입력 2014-09-13 18:46 
13일 인천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5회 말 무사 2루에서 SK 김강민이 희생번트를 시도해 2루 주자 박정권을 3루로 진루시켰다.
전날 경기에서 팀 통산 1000승을 기록해 4위 LG에 0.5게임 뒤져있는 SK는 이날 경기에서 NC를 상대로 3연승과 4위권 진입에 도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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