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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조기 강판, 샌프란시스코전서 15승 불발…'1이닝 4실점'
입력 2014-09-13 15:14 
'류현진 조기 강판' 사진=MK스포츠


'류현진 조기 강판'

류현진(27·LA다저스)이 1이닝 동안 4실점한 뒤 조기강판돼 15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습니다.

그는 1이닝동안 5피안타·1볼넷·1탈삼·4실점을 기록하고 0대4로 뒤진 2회말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시즌 평균 자책점은 3.16에서 3.38로 크게 올랐습니다.


류현진이 1이닝만 던지고 물러난 것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입니다.

류현진은 지난 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에서 6⅔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패없이 물러난 바 있습니다.

한편 류현진의 부진 원인은 `어깨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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