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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손호준 대체 뭐라고 했길래?…유연석 "꺼져" 아하!
입력 2014-09-13 14:44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 사진=tvN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꽃보다 청춘' 손호준 대체 뭐라고 했길래?…유연석 "꺼져" 아하!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에서 유연석이 손호준의 편한 대화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서는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라오스 배낭 여행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유연석, 손호준, 바로는 '꽃보다 청춘'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에 속아 아무런 준비 없이 라오스로 떠나게 됐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길 몰래카메라를 기획한 나영석PD는 선심을 쓰는 듯 돈뭉치를 건넸고, 공항에 자리를 잡은 세 사람은 돈을 세기 시작했습니다.

유연석은 손호준과 바로를 지휘하며 "얼마인지를 알아야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담배가 없다는 것을 인지한 손호준은 "한 갑만 사달라. 아껴서 피우겠다"고 졸랐습니다.


이에 유연석은 "금연해라. 생필품 살 돈도 없다"라며 거절했고, 손호준은 "내 생필품은 안 사도 되니까 한 갑만 사주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유연석은 "꺼져"라는 돌직구로 손호준의 부탁을 거절했고, 다급해진 손호준은 유연석의 옆에 가서 애절한 눈빛을 보냈지만 유연석은 미동도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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