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베끼기'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최근 LG카드가 출시한 스타일 카드에 대해 자사의 알파벳 마케팅을 따라한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LG카드는 오히려 현대카드가 내놓은 현대카드V가 사용실적에 따라 할인한도를 차등화했다는 점에서 스타일카드를 따라한 게 아니냐며 역공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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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최근 LG카드가 출시한 스타일 카드에 대해 자사의 알파벳 마케팅을 따라한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LG카드는 오히려 현대카드가 내놓은 현대카드V가 사용실적에 따라 할인한도를 차등화했다는 점에서 스타일카드를 따라한 게 아니냐며 역공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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