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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 대주그룹 회장 벌금 약 37억원 추가 납부
입력 2014-09-12 18:27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12일 벌금 36억9000만원을 추가로 납부했다.
남은 벌금은 22억8000만원 가량이다.
허 전 회장은 조세포탈로 선고받은 벌금 254억여원 가운데 이른바 황제노역으로 30억원을 탕감받고 201억원을 나눠냈다.
허 전 회장은 6억원대 탈세 혐의로 최근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추가로 고발당해 검찰의 수사결과가 주목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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