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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이민호 효과? 광고 중인 브랜드 이미지 급상승”
입력 2014-09-12 17:08 
사진= 야디 광고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민호가 중국 브랜드 광고로 인기를 입증했다.

12일 중국매체 인민망은 야디 전동차(전기 오토바이)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이민호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디 전동차는 유명 인기 배우를 광고모델로 내세운 것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광고를 선보였다. 약 2분 정도 광고 중에서 이민호는 난 널 사랑해. 나에게 널 태우고 가게 만들어”라는 말을 중국어로 표현한다.

보도에서는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단어와 이민호의 유창하지 않은 중국어 실력은 보는 이들에게 각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긴다리 오빠 이민호의 등장은 강렬한 효과를 몰고 왔다”며 젊은이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 구매효과를 자극하고 있다. 이것이 스타의 힘”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민호 소장판 미키 모양 전동차는 30분 만에 300대 가까이 팔리는 효과를 봤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민호는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중국 팬들의 마음을 잡았다. 그는 중국 내 유명 스타들만 출연하는 CCTV 설 특집 프로그램 ‘춘완에 한국인 최초로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중국 매체를 통해 ‘한류열풍에 활기를 넣은 배우는 평을 받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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