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구단주 고양원더스 해체, 안타까워
허민(38) 고양원더스 구단주가 결국 고양원더스 해체를 결정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고양 원더스는 11일 고양시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열린 선수단 미팅에서 "독립구단 운영에 한계를 느꼈다"는 이유로 해체 결정을 통보했다.
허민 고양원더스 구단주는 매년 30억원의 사비를 쏟아 부으며 고양원더스를 운영했다. 하지만 "퓨처스리그 정규 편성 등의 바람이 이뤄지지 않는다"며 미래에 대한 회의를 품기 시작했고 결국 구단의 해체를 결정했다.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은 마지막까지 잔류 의지를 밝혔으나 고양원더스의 해체를 막지 못했다.
김성근 감독은 허민 구단주에게 "외부의 소문과 달리 프로 구단으로부터 공식 제의를 받은 바 없다. 둘 중 하나를 놓고 고민하고 있지 않다. 원더스가 계속된다면 앞으로도 원더스의 감독으로 남겠다. 한 번만 더 생각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결국 허민 구단주는 고양원더스 해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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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38) 고양원더스 구단주가 결국 고양원더스 해체를 결정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고양 원더스는 11일 고양시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열린 선수단 미팅에서 "독립구단 운영에 한계를 느꼈다"는 이유로 해체 결정을 통보했다.
허민 고양원더스 구단주는 매년 30억원의 사비를 쏟아 부으며 고양원더스를 운영했다. 하지만 "퓨처스리그 정규 편성 등의 바람이 이뤄지지 않는다"며 미래에 대한 회의를 품기 시작했고 결국 구단의 해체를 결정했다.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은 마지막까지 잔류 의지를 밝혔으나 고양원더스의 해체를 막지 못했다.
김성근 감독은 허민 구단주에게 "외부의 소문과 달리 프로 구단으로부터 공식 제의를 받은 바 없다. 둘 중 하나를 놓고 고민하고 있지 않다. 원더스가 계속된다면 앞으로도 원더스의 감독으로 남겠다. 한 번만 더 생각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결국 허민 구단주는 고양원더스 해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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