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제시카, 타일러권과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까지? ‘증거포착’
입력 2014-09-12 11:12 

열애설에 휩싸였던 소녀시대 제시카와 재미교포 금융인 타일러 권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
10일 중화권 언론은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결혼을 앞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녀시대 팬미팅 등 중국 일정 현장에서 두 사람이 또 함께 목격됐다. 특히 연인임을 암시하는 듯 한 반지를 나눠 끼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타일러 권은 자신의 웨이보에 프러포즈용으로 추정되는 반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과 함께 결혼을 약속하는 ‘I do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두 사람의 결혼설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 한 매체는 타일러 권과 제시카가 지난해부터 열애 중이며, 홍콩에서 처음 만나 미국·중국 등을 오가며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실제로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함께 있는 모습은 카메라에 여럿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제시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지인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공상관리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2013년부터 코리텔 파트너스 연예사업부 CEO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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