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렛미인 박동희 남자친구 “예뻐졌다고 좋은 건 아냐”
입력 2014-09-12 10:53 
렛미인 박동희
렛미인 박동희, 달라진 근황

박동희 남자친구가 예뻐진 여자친구 때문에 불안감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16회에서는 '렛미인 그 후' 편으로 꾸며져 '렛미인4'에 출연했던 도전자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렛미인' 역대급 미녀로 손꼽히는 박동희가 남자친구와 함께 등장했다. 남자친구는 가슴이 파인 의상을 입은 박동희에게 "지나가다 다 보겠다"며 "내가 아까 그 시선을 봤다"고 주위를 둘러봤다.

이후 제작진과 대화에서 남자친구는 "친구들이 (여자친구)소개시켜 달라고 전화 많이 온다"며 "걱정 많이 된다. 여자친구가 예뻐졌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예뻐진 여자친구의 모습에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동희는 "예전에는 내가 딱 이런 마음 이었다"며 "얼마나 조마조마 하고 다닌지 모르겠다"고 렛미인에 출연하기 전 훈훈한 남자친구의 외모때문에 불안감을 느꼈던 당시를 회상했다.

렛미인 박동희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박동희, 남자친구가 같이 다니느라 좋겠다" "렛미인 박동희, 정말 예쁘긴 하다" "렛미인 박동희, 잘 어울린다" "렛미인 박동희, 선남선녀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렛미인 박동희, 렛미인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