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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믹스앤매치’, 데뷔 향한 잔혹 서바이벌 시작
입력 2014-09-12 10:12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아이콘(iKON)을 선발하기 위한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아이콘(iKON)을 선발하기 위한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믹스앤매치에서는 지난해 위너(WINNER)를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윈(WHO IS NEXT:WIN)에서 패한 윈 B팀이 신인그룹 아이콘으로 거듭나기 위한 모습이 그려졌다.

‘믹스앤매치에는 기존 여섯 명의 멤버 비아이, 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에 새로운 연습생 정진형, 장찬우, 양홍석 등이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정 멤버로 확정된 비아이, 바비, 김진환을 제외한 6명 중 2명이 탈락하고 최종 7명의 멤버만이 데뷔하는 서바이벌이 시작됐다.

새 멤버들과의 첫 만남에 리더 비아이는 원래 여섯 명이 그대로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어서 새로운 멤버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바비는 우리와 색깔이 잘 맞을까, 융합이 잘 될까 걱정됐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또 비아이는 새로 합류한 연습생들에게 괜히 어설프게 해서는 안 된다. 목숨 걸고 했으면 좋겠다”며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을 보이며 한층 치열해질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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