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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 본햄 카터의 ‘난해한 패션’…노숙자 아닙니다
입력 2014-09-12 09:53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MBN스타 대중문화부] 할리우드 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Helena Bonham Carter)의 독특한 패션이 화제다.

미국의 연예 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최근 헬레나 본햄 카터가 영국 런던에서 외출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 속 헬레나 본햄 카터는 헝크러진 머리카락에 두 개의 리본을 달고서 있는 모습이다. 찡그린 얼굴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한손에는 큰 생수병을, 다른 한손에는 큰 가방을 들고 있는데 누리꾼들은 마치 노숙자를 방불케 한다” 팀 버튼 아내 답게 난해하고 독특하다”고 평하고 있다.

지난 1983년 드라마 ‘어 패턴 오브 로지스(Pattern of Roses)로 데뷔한 헬레나 본햄 카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스위니 토드 ‘찰리와 초콜릿 공장 ‘터미네이터 ‘혹성탈출 ‘프랑켄슈타인 등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아왔다. 2012년에는 영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영국 여왕의 훈장으로 불리는 대영제국 3등 훈장 CBE(Commander of the British Empire)를 수여했다.

감독이자 배우인 팀 버튼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2003년과 2007년 각각 아들과 딸을 낳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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