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슈프리마, 중동·아프리카 수출 급증 전망"
입력 2014-09-12 09:15 

KTB투자증권이 12일 슈프리마에 대해 올해 중동 지역과 아프리아에 수출이 급증해 높은 실적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종경 연구원은 "전세계 소수 기업들만이 확보하고 있는 신원확인(ID) 솔루션의 기술경쟁력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 구성과 매출처, 축적된 생체인식기술의 시장 선도력, 대규모 공공수주에 대한 신속한 납기 대응 등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중동,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유권자 등록사업 및 전자주민증 등록 사업을 위한 라이브스캐너 수출이 확대되는 중"이라며 "아프리카, 인도, 러시아 등 전자주민증과 전자여권 구축사업 등 다양한 공공사업 수주하고 등록사업을 완료한 뒤에는 시장 규모가 더 큰 인증사업 분야로 시장 확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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