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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순재, '야동순재' 촬영 전 촬영 거부 선언…왜?
입력 2014-09-11 21:57 
'해피투게더' / 사진= '해피투게더' 제공
'해피투게더' 이순재, '야동순재' 촬영 전 촬영 거부 선언…왜?


'해피투게더' '이순재'

'해피투게더' 이순재가 자신만의 독특한 주례사와 야동순재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 녹화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순재, 신구, 조재현, 이도엽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해피투게더' 녹화에서 이순재는 그간 토크쇼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자신만의 특별한 주례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도엽은 "이순재와 스승과 제자 사이이다"고 말문을 연 뒤 "제 결혼식 주례를 이순재 선생님이 봐주셨는데 '싸우고 난 뒤 야한 동영상을 봐라'는 주례사를 하셨다"고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또 이순재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야동 순재'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지만, 해당 장면 촬영 전 촬영 거부를 선언했던 사연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1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를 통해 공개됩니다.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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