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811만 돌파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해적은 18만9167명을 동원, 811만9877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6.8%(9월11일 오후 5시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도 보이며 인기를 증명케 한다.
‘해적 800만 돌파에 대해 연출을 맡은 이석훈 감독은 800만 명이 영화 ‘해적을 선택해 주셨다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소식을 듣게 돼 정말 기쁘다”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기준, ‘해적은 630개의 상영관에서 상영 중이다. ‘타짜-신의 손은 850개관이고 ‘두근두근 내 인생은 520개관이다. 이 가운데 최광희 영화평론가와 제작을 맡은 하리마오 픽처스 임영호 대표, 홍보사의 한 관계자가 ‘해적 1000만 돌파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 영화평론가 최광희
‘해적의 1000만 돌파는 어려울 것 같다. 추석 대목이라 극장에 관객들이 몰렸던 것이다. 현재 ‘해적은 하락세이고 많이 관람해봤자 5만 명 안팎이더라. 정황상으로 봤을 때 ‘해적은 1000만 관객을 넘기 힘들다.”
◇ 하리마오 픽처스 대표 임영호
‘해적 1000만 관객은 불가능할 것 같다. 시장자체가 작고 추석 개봉영화 시장도 작아 이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이제 800만인데. 물론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좋지만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900만 보이지만, 신이 허락한 숫자인 1000만은 힘들 것 같다.”
◇ ‘해적 홍보를 맡은 홍보사의 한 관계자
‘타짜-신의 손이 잘 나가고 있다. 물론 ‘해적과 ‘타짜-신의 손의 내용, 타깃이 겹치지 않지만. 다음 개봉예정인 작품 중 뒷심을 발휘할 영화가 없다면 조심스럽게 1000만을 생각해본다. (웃음)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좋겠지만 개봉한지 한 달이 넘은 가운데 이 같은 흥행 성적도 괜찮다. 장기흥행을 이어간다면 900만 돌파는 가능할 것 같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해적은 18만9167명을 동원, 811만9877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6.8%(9월11일 오후 5시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도 보이며 인기를 증명케 한다.
‘해적 800만 돌파에 대해 연출을 맡은 이석훈 감독은 800만 명이 영화 ‘해적을 선택해 주셨다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소식을 듣게 돼 정말 기쁘다”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기준, ‘해적은 630개의 상영관에서 상영 중이다. ‘타짜-신의 손은 850개관이고 ‘두근두근 내 인생은 520개관이다. 이 가운데 최광희 영화평론가와 제작을 맡은 하리마오 픽처스 임영호 대표, 홍보사의 한 관계자가 ‘해적 1000만 돌파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 영화평론가 최광희
‘해적의 1000만 돌파는 어려울 것 같다. 추석 대목이라 극장에 관객들이 몰렸던 것이다. 현재 ‘해적은 하락세이고 많이 관람해봤자 5만 명 안팎이더라. 정황상으로 봤을 때 ‘해적은 1000만 관객을 넘기 힘들다.”
◇ 하리마오 픽처스 대표 임영호
‘해적 1000만 관객은 불가능할 것 같다. 시장자체가 작고 추석 개봉영화 시장도 작아 이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이제 800만인데. 물론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좋지만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900만 보이지만, 신이 허락한 숫자인 1000만은 힘들 것 같다.”
◇ ‘해적 홍보를 맡은 홍보사의 한 관계자
‘타짜-신의 손이 잘 나가고 있다. 물론 ‘해적과 ‘타짜-신의 손의 내용, 타깃이 겹치지 않지만. 다음 개봉예정인 작품 중 뒷심을 발휘할 영화가 없다면 조심스럽게 1000만을 생각해본다. (웃음)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좋겠지만 개봉한지 한 달이 넘은 가운데 이 같은 흥행 성적도 괜찮다. 장기흥행을 이어간다면 900만 돌파는 가능할 것 같다.”
사진=포스터
한편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