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 포커스] DGB금융지주, 생보사 인수로 사상 최고가
입력 2014-09-11 17:11 
대구은행을 주요 자회사로 둔 DGB금융지주가 실적 개선과 성장에 대한 기대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11일 DGB금융지주는 전 거래일에 비해 3.44% 오른 1만8050원에 마감했다. 사상 처음으로 1만8000원을 넘어서며 이날 장중 고가로 장을 마쳤다. DGB금융지주의 상승세는 은행주 전반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비은행부문을 강화하는 성장 전략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주캐피탈과 현대자산운용 인수전에 나섰던 DGB금융지주는 최근 우리아비바생명을 인수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추가로 비은행부문 금융사를 인수할 계획이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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