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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 벗었다" MBN '천국의 눈물' 티저 영상 공개!
입력 2014-09-11 15:27  | 수정 2014-09-11 15:27
MBN '천국의 눈물'
MBN ‘천국의 눈물', 티저 영상 공개… '특급 화제 몰이'
주인공들이 임팩트 넘치는 열연 퍼레이드 '기대감 증폭'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이 임팩트 넘치는 티저 영상을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천국의 눈물(이하 '천눈')은 MBN이 2년 만에 야심차게 재개한 드라마로 자신밖에 모르는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자신이 쌓아온 성공과 야망을 견고히 지키려 딸과의 전쟁을 시작한 이기적인 엄마의 '애끓는 맞대결'을 통해 진정한 천국의 의미가 무엇인지 짚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천눈'이 30초 길이로 구성된 짧지만 임팩트 있는 티저 영상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티저 영상 속에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굴레'라는 파격적인 타이틀을 시작으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담겨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박지영-홍아름-서준영-인교진-윤서-윤다훈-이종원-김여진-박근형-박정수-윤주상 등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완성해가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희로애락이 '맛보기'로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중심을 이끌고 갈 박지영과 홍아름의 날카로운 '극과 극' 대결구도를 필두로 흥미를 돋우고 있습니다.

배우 박지영은 "자식새끼 버린 건 피차 마찬가지 아닌가요?"라며 흥분한 상태로 종이를 갈가리 찢어 한강에 버리는 가하면 차에 기댄 채로 처절하게 절규, 심상찮은 앞날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반해 홍아름은 "준비 다 됐어요"라며 결연한 눈빛으로 입을 앙다물었고, 병실에서 맞닥뜨려진 박지영을 향해 "우리가 더 이상 안 보게 될 거라고 생각하세요?"라며 복수에 찬 눈망울로 따박따박 말을 내뱉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MBN '천국의 눈물'


게다가 충격과 공포, 분노가 서려있는 주인공들의 표정과 '팔딱팔딱' 생동감 넘치는 연기는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은 눈에 기현이 밖에 안보여!"라고 아내 김여진에게 분노하는 이종원과 "당장 돌려보내라!"며 불호령을 내리는 윤주상, "바로 너라서 싫어"라는 나지막한 음성과 함께 섬뜩한 눈빛을 선보인 김여진의 모습이 아버지와 아들, 며느리 간의 날 서린 갈등을 점쳐지게 하고 있습니다.

운전대를 붙잡고 손을 내밀며 애타게 갈구하는 박근형과 어딘가를 향해 도망가다 소스라치게 놀라는 박정수의 모습 또한 충격적인 사건을 암시하며 몰입도를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왜 멋대로 날 흔들어놔요"라며 눈물을 뚝뚝 흘려내는 윤다훈과 두 눈이 촉촉하게 젖은 채로 애처롭게 바라보는 인교진의 모습은 형제간의 안타까운 운명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과 분위기가 전혀 상반되도록 환하게 웃고 있는 서준영과 윤서의 행복한 결혼식 장면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눈이 가려진 채 온몸이 결박당한 홍아름이 죽음의 위협을 느끼며 불이 난 방안에서 괴로워하는 모습과 누군가를 향해 "기억 안나? 당신은 내 할머니를 죽였어!"라며 비장하게 눈물 한 방울을 떨궈내는 마지막 부분은 압권이라는 반응입니다.

과연 이들이 담아낼 아슬아슬하고 색다른 공감스토리는 어떤 것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티저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대한민국에서 연기 잘하는 배우들만 모아놨네요! 티저를 보니 기대감이 한층 생겼습니다!", "짧은 순간이지만, 배우들의 열연을 보니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궁금증이 샘솟네요", "박지영과 홍아름의 연기변신에 촉을 세우고 있어요. 언제 방송하는 건가요?"라며 응원을 쏟아냈습니다.

MBN 제작국 드라마부 관계자는 "박지영-홍아름-서준영-인교진을 중심으로 윤다훈-이종원-김여진-박근형-박정수-윤주상 등이 선사하는 치밀하고 탄탄한 스토리 전개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티저 영상에서 보여준 부분 이상의 특별한 내용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종편 시청률 1위 MBN은 지난 6월 월간 시청률 2% 고지에 올라서며 20여년 케이블 TV 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매달 재경신 중입니다.

이와 관련 드라마 재개를 통해 종합편성채널로서의 마지막 퍼즐 맞추기에 돌입한 MBN의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독성 넘치는 고품격 드라마 탄생을 예감케 하는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은 오는 10월 화려한 포문을 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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