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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반등 사상 최고치
입력 2007-04-12 11:57  | 수정 2007-04-12 11:57
코스피 지수가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콜금리가 동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늘 옵션만기일이지만 양호한 수준의 베이시스 수준으로 프로그램매매도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고, 외국인의 매수세가 8일째 이어지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97포인트 오른 1516.3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와 철강금속, 전기전자, 전기가스, 섬유의복업종이 약세 흐름 보이고 있는 반면 의료정밀과 보험, 비금속광물과 통신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대우건설등이 오르면서 건설업종지수가 어제에 이어서 강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SK텔레콤과 현대중공업과 SK, 신세계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반도체가 약세흐름 보이고 있고, 국민은행과 우리금융등의 은행관련주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11일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4.12포인트 상승한 680.8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타제조와 섬유의류,인터넷과 건설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종이목재와 제약업종이 2퍼센트 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디지털 컨텐츠와 의료정밀기기, 금융과 운송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NHN과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CJ홈쇼핑이 소폭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메가스터디와 하나투어, 서울반도체등의 1~2퍼센트 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휴맥스와 태웅도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당이 자회사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급등하고 있고,황금에스티도 실적 호전 기대 속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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