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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남영주, 15일 데뷔…‘톱10’ 중 첫 출격
입력 2014-09-11 15: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SBS ‘K팝스타3에 출연했던 남영주가 오는 15일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해당 프로그램 '톱10' 출신으로는 처음이다.
남영주는 싱글 '6시 9분'을 오는 15일 발표한다.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R&B) 발라드 곡이다. 남영주가 직접 가사를 쓰고,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이세준을 우승시킨 작곡가 이자은이 그를 위해 곡을 만들었다.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을 만한 매력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남영주 특유의 거칠면서도 섹시한 보이스 컬러가 극대화된 곡이라고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측은 소개했다.
남영주는 'K팝스타3'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짙은 감성을 담고 있는 보컬'이란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 그의 여성스러운 예쁜 미모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소속사 관계자는 "음악 뿐 아니라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이 선보였던 모습과 전혀 다른 파격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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