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라디오 노홍철, 허일우에게 "88세를 향년이라고했냐"…'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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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라디오' 일일 DJ 노홍철이 아나운서 허일후와 함께 '퀴즈! 노홍철 찬스'를 진행했습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노홍철은 일일DJ로 변신한 가운데 '퀴즈! 노홍철 찬스' 코너에서 첫번째 도전자가 노홍철 찬스를 썼지만 떨어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퀴즈쇼에 앞서 허 아나운서에게 "여자친구 있으세요?"라고 질문했습니다.

허 아나운서는 "그렇다. 이미 방송에서 다 말했다"고 시원스럽게 대답했습니다.

노홍철은 "여자 친구와 결혼 하실 건가요?"라고 돌발 질문을 했고, 허일후는 당황해 "뭐?"라며 둘러댔습니다. 이후 허 아나운서는 노홍철에게 "정말 88세를 향년이라고 했느냐?"며 "이제는 뜻을 알죠?"라고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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