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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이성 끄는 ‘페로몬 커피’ 공개…무료 제공 이벤트도
입력 2014-09-11 12: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윤건이 솔로부대를 위한 일명 '색기(色氣) 발산용' 커피라고 주장하는 한 음료 과정을 11일 공개해 관심이 쏠린다.
이른바 이성을 끄는 '페로몬 커피'다. 윤건의 레시피에 따르면 이 커피는 민트 시럽과 그만 알고 있는 비밀 재료를 넣은 후 우유 거품, 에스프레소 샷 순으로 넣으면 완성된다. 영상에서 윤건은 노련한 손놀림으로 순식간에 페로몬 커피를 만들어냈다.
윤건은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효자동에 있는 자신의 카페 ‘마르코의 다락방을 찾는 팬들에게 ‘페로몬 커피를 무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2시간 동안 수량 제한 없이 윤건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 선물하는 방식으로 꾸려진다.
한편 윤건의 페로몬 커피 레시피 영상에 사용된 배경음악은 그의 신곡 ‘가을에 만나다.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가 곁들어져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윤건은 12일 네 번째 정규앨범 ‘어텀 플레이(Autumn Play)를 발표한다. 그의 정규앨범은 7년 만이다. 서정적인 윤건 표 발라드가 담겼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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