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 오렌지라라 "아내 미스 재팬 진 출신" 스펙까지…'입이 쩍!'

'고세원 오렌지라라'

배우 고세원이 아내가 '오렌지라라' 멤버로 알려져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고세원은 "아내가 가수 오렌지라라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는 "활동 당시 소속사가 오렌지 팩토리라서 오렌지라라로 활동했다"며 "1집 소록곡 '달링'이란 곡으로 인기몰이를 했었지만 지금은 집에서 밥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아내는 재일교포 출신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일본에서 다녔고, 고등학교 때는 호주로 유학을 떠났다"고 말하며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미스 재팬 진 출신이다. 현재는 홍대에서 엔터테인먼트경영 박사 전공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고세원은 오렌지라라와 4년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9월 24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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