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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이민호, 대만 팬들에 신사적인 매너”
입력 2014-09-11 11:25 
[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매체에서 이민호 등장에 뜨거웠던 대만공항 분위기와 함께 이민호를 극찬했다.

11일 중국매체 중신망은 대만매체 기사를 인용해 이민호가 10일 대만에 도착한 사실을 전했다. 이민호는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행사 차 저녁 10시께 대만에 도착했고, 천 명에 달하는 팬들이 그를 보기 위해 공항에 운집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흰색 상의를 입고 등장한 이민호는 팬들에게 둘러싸여 꼼짝달싹 못했지만, 경호원 도움으로 자리를 뜰 수 있었다.

특히 보도에서는 이민호는 2개월 만에 대만에 왔지만, 변치 않는 인기를 누렸다”며 늦은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팬들을 향해 다정하게 손을 흔드는 완벽한 신사적인 매너를 보였다” 고 그의 태도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민호가 대만 음식을 잊지 못해 관계자에게 대만 유명 요리를 언급한 사실과 바쁜 스케줄 틈틈이 맛보고 싶다”는 그의 바람을 전하며, 이민호는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의 평안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중국 팬들의 마음을 잡았다. 그는 중국 내 유명 스타들만 출연하는 CCTV 설 특집 프로그램 ‘춘완에 한국인 최초로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중국 매체를 통해 ‘한류열풍에 활기를 넣은 배우는 평을 받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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