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자사의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브랜드인 라클라우드가 지난 9일 진행된 TV홈쇼핑 방송에서 2030건의 주문량을 기록해 40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평균 가격이 대당 200만원 수준인데도 주문량이 2000건을 돌파한 것은 주요 홈쇼핑 채널에서 추석시즌 가장 높은 실적을 올린 상품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주부들의 '명절 증후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휴기간 동안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수면'에 대한 관심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여기에 라클라우드 만의 품질 관리 시스템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라클라우드 사업팀 정지우 이사는 "이탈리아 밀라노 근교의 기술연구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기술력, 장인정신을 갖춘 전문인력이 전공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이상징후 발견 시 새 제품으로 무상교환 해주는 10년 무상품질보증 서비스가 사후 관리에 대한 부담까지 없앴다"고 했다.
라클라우드는 라텍스의 생산에서부터 커버 봉제와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한 100%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다.
[민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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