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 생애 봄날’, ‘아이언맨’ 제치고 수목 2위로 출발
입력 2014-09-11 09: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MBC ‘내 생애 봄날이 수목극 2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첫 방송된 ‘내 생애 봄날은 전국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종영한 ‘운명처럼 널 사랑해 최종회 시청률인 10.5%보다 2.4%p 하락한 수치지만 함께 출발한 경쟁작 KBS2 ‘아이언맨을 1.5%p 앞선 기록이다.
이날 ‘내 생애 봄날 첫 회에서는 심장이식 수술 이후 임상영양사로 열심히 살아가는 이봄(최수영), 이봄에게 심장을 준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한편, ‘아이언맨은 6.6%를,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11.4%를 각각 기록했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