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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고세원, 과거 윤상현과 그룹 준비…“지금은 연락처도 없어”
입력 2014-09-11 00:12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라스 고세원이 윤상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어머님들의 엑소편으로 꾸며져 연속극에서 활약 중인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고세원은 사실 데뷔 전 윤상현과 함께 4인조 그룹 준비를 했다. 아이돌보다는 영국 4인조 보이밴드 ‘블루(Blue)가 모델이었다. 27살부터 합숙하기 시작해서 거의 2년을 함께 했다”고 밴드의 꿈을 꾸던 당시를 전했다.

이어 김구라가 윤상현이 튀어서 안 됐다고 하던데”라고 말하자 그런 것까진 아니다. 그런데 윤상현이 CF를 찍고 잘 풀리자 팀의 리더가 아니라 개인사업자처럼 행동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김구라의 지금은 친하냐”는 말에 지금은 연락처도 없다”고 말하며 반전을 선사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라스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슈퍼주니어 규현이 MC로 출연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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