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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에네스 카야 강동원 향해 “나 아직 한국에 살아, 챙겨 달라” 부탁
입력 2014-09-10 17:28 
택시 에네스 카야
택시 에네스 카야 강동원과의 친분 언급, 눈길

택시 에네스 카야가 배우 강동원을 언급하며 시선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추석특집으로 ‘외국인의 밥상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와 미국 출신 모델 크리스 존슨이 출연했다.

에네스 카야는 고수 형도 친했고 강동원 형도 친했다”며 하지만 강동원 형은 요즘 연락이 잘 안된다”고 서운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군대 다녀오면 옛날처럼 편하게 지낼 줄 알았는데, 이건 좀 아니지 않냐. 나 아직 한국에 살고 있다. 외국인 동생이니까 한국 사람이 챙겨 달라”고 너스레를 떨며 강동원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에네스 카야와 강동원의 인증샷이 공개돼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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