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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동준,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주자 발탁
입력 2014-09-10 17:07  | 수정 2014-09-11 11:27
배우 클라라와 그룹 제국의아이들 동준이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주자에 발탁됐다.
인천아시안게임 측은 10일 클라라와 동준을 제 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성화 주자로 클라라와 동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오는 18일 인천 동구 동 인천 북 광장에서 중앙시장까지 약 200m의 구간을, 동준은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일인 9월 19일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우체국에서 부평타월Q까지 약 277m 구간을 성화와 함께 달릴 예정이다.
관계자는 건강미녀로 잘 알려진 클라라는 평소 건강미 넘치는 밝은 이미지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이고, 제국의아이들 동준은 ‘체육돌이라는 닉네임으로 스포츠 관련 떠오르는 절대 강자”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클라라는 이번 아시안 게임과도 특별한 인연을 과시했다. 동준 역시 학창 시절, 기계 체조 및 축구로 다져진 체형에 평소 운동 마니아로 잘 알려진 만큼 스포츠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아시안게임과 잘 어울린다는 것을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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