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혜리 요청에 정수기 사진 ‘에이핑크→걸스데이’로 탈바꿈
입력 2014-09-10 14:54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소원성취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혜리가 자신이 훈련을 받았던 곳의 소대장에게 정수기에 붙어 있던 사진을 걸스데이로 바꿔달라는 요청을 한 바 있다.
이에 지난 8일 육군훈련소 한 병사의 페이스북에는 "에이핑크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혜리씨의 부탁으로 저희 부대 정수기 사진을 걸스데이로 바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걸스데이 사진이 부착된 정수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전.후방에 있는 소대장님들 빨리 움직입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사진 속 정수기가 있는 부대가 확실히 혜리가 훈련을 받았던 그 곳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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