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는가수다’ 효린, ‘귀로’ 열창… 눈물의 의미는?
입력 2014-09-10 14:05 

효린이 진정한 디바의 면모를 보였다.
9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나는가수다-2014'의 본라운드에서 시나위, 김종서, 박기영, 윤민수,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더원, 효린이 경연을 펼쳤다.
이날 효린은 제 2무대서 박선주의 '귀로'를 선곡했다.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고 나온 효린은 애절한 감성과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효린은 무대를 마친 후 벅찬 감동을 주체하지 못해 눈물을 흘렸다. 그의 무대를 본 김신영은 "백지영의 느낌을 받았다"고 극찬했다.

이후 효린은 30대와 50대에서 1위를 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나는가수다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가수다, 좋았어" "나는가수다, 예전만큼은 못한 긴장감" "나는가수다, 그닥" "나는가수다, 효린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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