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레이디스코드측 “사고 원인 억측 자체 부탁”
입력 2014-09-09 18:14 

故 권리세의 발인식 이후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서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9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가수 故 권리세의 발인에는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 멤버 소정, 애슐리,주니 등이 참석했다.
특히 얼굴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던 멤버 이소정은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발인식에 참석해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가수 김범수와 노지훈 또한 침통한 표정을 보였다.
발인식을 마친 후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고 리세의 발인식을 마쳤다. 사고 원인은 아직 경찰 조사 중으로,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추측성 기사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추석 연휴 내내 함께 슬퍼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애도의 뜻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사고로 인해 큰 충격을 받으셨을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죄송한 마음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故 은비와 故 리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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