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18승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클레이튼 커쇼(26·LA다저스)가 18승을 달성했다.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두방 포함해서 13안타를 몰아쳐 9-4로 이겼다.
4연승 마크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승차를 3.5게임 차로 벌렸다.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는 8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둘을 내주고 3실점(1자책)으로 막아 팀 승리를 이끌었다. 커쇼 던진 공은 총 89개(스트라이크 64개)에 불과했다. 평균자책점은 1.67이 됐다.
이로써 커쇼는 최근 4연승과 함께 시즌 18승(3패)째를 챙겨 내셔널리그는 물론 양대 리그를 통틀어 다승부문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커쇼는 앞으로 3경기 선발등판이 남아 이 중 2승만 거두면, 2011년 시즌 21승에 이어 개인통산 2번째 시즌 20승에 오르게 된다.
[evelyn1002@mae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클레이튼 커쇼(26·LA다저스)가 18승을 달성했다.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두방 포함해서 13안타를 몰아쳐 9-4로 이겼다.
4연승 마크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승차를 3.5게임 차로 벌렸다.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는 8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둘을 내주고 3실점(1자책)으로 막아 팀 승리를 이끌었다. 커쇼 던진 공은 총 89개(스트라이크 64개)에 불과했다. 평균자책점은 1.67이 됐다.
이로써 커쇼는 최근 4연승과 함께 시즌 18승(3패)째를 챙겨 내셔널리그는 물론 양대 리그를 통틀어 다승부문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커쇼는 앞으로 3경기 선발등판이 남아 이 중 2승만 거두면, 2011년 시즌 21승에 이어 개인통산 2번째 시즌 20승에 오르게 된다.
[evelyn1002@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