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시즌 48호 홈런을 터뜨리며 50홈런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박병호는 9일 목동 한화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상대 선발 앤드류 앨버스의 7구째 123km 체인지업을 받아 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48호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10m.
이로써 박병호는 지난 2003년 이승엽(삼성), 심정수(당시 현대)에 이어 11년 만에 시즌 50홈런 타자 탄생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한편 3회말 터진 이택근과 박병호의 솔로 홈런으로 넥센은 3회말 현재 한화에 3-1로 리드하고 있다.[chqkqk@maekyung.com]
박병호는 9일 목동 한화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상대 선발 앤드류 앨버스의 7구째 123km 체인지업을 받아 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48호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10m.
이로써 박병호는 지난 2003년 이승엽(삼성), 심정수(당시 현대)에 이어 11년 만에 시즌 50홈런 타자 탄생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한편 3회말 터진 이택근과 박병호의 솔로 홈런으로 넥센은 3회말 현재 한화에 3-1로 리드하고 있다.[chqkqk@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