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유격수 강정호의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강정호가 9일 목동 한화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강정호는 지난 달 30일 대구 삼성전서 주루 플레이 중 슬라이딩을 하다 손가락을 다쳐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아직 통증이 남아있다”며 모레(11일) 복귀가 예정돼 있지만 그날도 상태를 봐야 할 것이다. 고질병이 될 수도 있어 완벽한 상태가 되기 전까지는 출장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정호의 빈자리는 김지수가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채운다.
[chqkqk@maekyung.com]
강정호가 9일 목동 한화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강정호는 지난 달 30일 대구 삼성전서 주루 플레이 중 슬라이딩을 하다 손가락을 다쳐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아직 통증이 남아있다”며 모레(11일) 복귀가 예정돼 있지만 그날도 상태를 봐야 할 것이다. 고질병이 될 수도 있어 완벽한 상태가 되기 전까지는 출장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정호의 빈자리는 김지수가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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