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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취리 인사 75도로 했다? 비정상회담 샘 해밍턴 “많이 변했네~”
입력 2014-09-09 09:58 
비정상회담 샘 해밍턴 / 사진=비정상회담 캡처
개그맨 샘 해밍턴이 방송인 샘 오취리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한 종편채널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추석특집으로 해밍턴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샘 오취리는 샘 해밍턴을 보자 자리에서 일어나 90도로 인사했다.
하지만 샘은 G11 출연자들에게 연이어 훈훈한 칭찬을 했지만 유독 오취리에게 만큼은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샘은 "원래 오취리가 90도 인사를 했는데 오늘은 아니었다"고 폭로했다.
유세윤이 "아까 한 것 같던데?"라고 되묻자, 샘은 "방송이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샘은 "밖에서는 75도다. 방송 나가서 나를 까더라"고 말해 오취리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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