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황정음, 정경호에 자신 처지 한탄

끝없는 사랑 황정음, 정경호에 처지 한탄해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3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와 한광철(정경호 분)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애는 옛날의 한광철이 아니네”라며 우스갯소리로 광철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광철은 왜 또 무덤 파냐? 이건 ‘나 잡아가세요 잖냐. 설마 죽을 생각하는 거 아니지”라며 인애의 정치적 행보에 위험이 따르는 것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인애는 살았다고 생각한적 없다. 천 장군(차인표 분) 앞에서 꿈이 무너진 것 같다”며 근데 광철아 너까지 나 몰아세우지 마라”며 위로 받기를 원했다.

이어 인애는 아버지 일만 생각하고 살아라. 나도 그런 힘으로 살아왔다”며 오히려 광철을 위로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