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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소년 3명 라오스에 감금"
입력 2007-04-11 22:57  | 수정 2007-04-11 22:57
탈북 청소년 3명이 라오스 당국에 감금됐다고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탈북 청소년 3명은 중국을 거쳐 2천 마일 이상 도주해 라오스에 도착했지만 당국에 붙잡혀 감금돼 있고 북송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도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권단체 탈북난민기금은 라오스 관리들에게 3천달러의 돈을 건네지 않으면 이들이 북한 외교관에 인도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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